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SD-머크Merck사 제품) 국내 도입 예정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 치료제의 등장!!

드디어 정식적인 코로나 치료제가 나올 모양인 것 같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국내 도입 예정

이름하야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이름이 조금 어렵네요.

미국의 머크(Merck)사는 빠르면 올해 20월경에 

미국 FDA에 긴급사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몰누피라비르를 도입할 예정이고

머크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만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이 5일 치가 9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라 

금액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갑론을박이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코로나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국민의 세금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세금의 부담이 늘어나고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거부하는 사람들

혹은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치료제 비용을 받지 않는 것은

제대로 방역을 지킨 사람들이 역으로 억울하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세금을 내지 않는 외국인들까지 

혜택을 보고 있다는 소식들도 알려지면서 

불만의 의견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는 위와 같습니다. 

이중 몰누피라비르가 가장 빠르게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게다가 간편한 먹는(경구용) 제품이라니

효과만 있다면 상당히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위에 적었던 것처럼 가격이 큰 문제인데 

앞으로 다른 치료제들이 하나둘씩 출시가 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 치료제 아닌가요?

아! 현재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사실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되었던 항바이러스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코로나에 사용해봤더니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계속해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머크(Merck)사 MSD사 어느 것이 맞나요?

이번에 몰누피라비르를 개발한 머크사는 미국의 머크사입니다. 

독일에도 똑같은 이름의 머크사가 있다고 하지요.

두 회사의 전신은 원래는 같은 회사였으나 1차 세계대전 이후에 갈라졌다고 합니다. 

아무튼 두 회사가 합의를 본 것이 

미국의 머크사는

북미지역 내에서는 머크,

그 외의 지역에서는 MSD로 하기로 하고,

독일의 머크사는 

북미지역에서는 EMD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머크로 하기로 협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MSD 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네요.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백신도 활성화되어가고 있고 

치료제까지 나온다면 어느 정도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다만 정부에서 믿을 수 있는 정보 공개와 

당파싸움만 하지 말고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소염진통제 선택하실 때 유용합니다. 

https://lein01.tistory.com/107

소염진통제(+타이레놀) 복용에 관하여 - 뭘 먹어야 하는 겁니까?

백신 접종 완료하셨다면 증명서 발급받으셔야죠.

https://lein01.tistory.com/97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 (앱, 종이,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