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5가지 목표 발표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탈출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5가지의 목표를
오늘 발표하였습니다.
그 다섯 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 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2. 미접종자 접종 기회 제공으로 접종률 제고 및 면역 형성 인구 확대
3. 접종 완료율 제고로, 감염 및 중증 사망 예방, 변이 대응을 도모
4. 접종대상 확대(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따른 안전한 접종 기반 준비
5. 추가접종(booster shot)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강화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 미접종자 접종하도록
먼저 백신이 치명률을 낮추다 보니
고령층의 90% 접종 완료를 목표로 위급한 환자를 줄일 것이며
전 국민 80%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 70%에서 80%로 집단면역 형성 목표는 올라갔습니다.
또한 아직 접종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받지 못한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접종률을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6주 → 3~4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수급이 원활할 예정이다 보니 백신 접종 간격을
6주에서 순차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는 11월 14일 이후로는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에 준하여 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2차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소아청소년, 임신부 안전한 접종 준비
그동안 접종이 되지 않았던 소아청소년의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접종 시기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등의 일정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일자를 구분하였습니다.
16~17세(’04~’05년생) - 10월 5일(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사전예약 실시
- 10월 18일(월)부터 11월 13일(토)까지 접종
12~15세(’06~’09년생) - 10월 19일(화)부터 11월 12일(금)까지 사전예약 실시
- 11월 1일(월)부터 11월 27일(토)까지 접종
백신 종류 - 화이자 백신
또한 임산부의 접종도 권고한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감염률은 낮지만 감영 되었을 경우 위중증률은
일반인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단,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신 12주 미만의 경우에는
진료 상황을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하네요.
임산부 - 10월 8일(금)부터 사전예약 실시
- 10월 18일(월)부터 접종
백신 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booster shot) 계획
델타 변이의 확산과 돌파 감염 발생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가접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네요.
추가접종은 10월부터 면역저하자와 고령층 등의 고위험군부터 접종을 우선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 외 기본적으로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 것이라고 하며
면역저하자는 6개월 이전이라 하더라도 추가접종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착착 일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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