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HEALTH/코로나 관련 소식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 거리두기 단계 조정 예고.

by with양파 2021. 10. 1. 16:54
728x90
반응형

 

11월부터 코로나 방역체계를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전환 

 

정부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계획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계획을 지난 27일 발표하고 

11월부터는 방역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주 후에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로 조정 예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오늘(10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2주 후에는 방역상황과 백신 접종률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고 

11월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즉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10월 17일까지 2주 더 현행 단계를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기일 통제관은 

앞으로 2주간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수 있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 

 

정부가 11월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발표한 이유는

10월 말에 전 국민 백신 2자 접종 완료 70% 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가벼운 증상, 무증상은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

 

이번에 발표한 개편안의 내용은

사실상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 감염은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자가격리를 통한 전파 방지를 골조로 하고 있습니다. 

대신 의료진들은 중증환자 발생에 대한 대비력을 높이고 

재택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를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반응형

 

낮은 사망률이라 하더라도
확진자가 늘어나면 사망자도 늘어날 것

 

아무래도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된다면

그동안 힘들었던 소상공인이나 

우리나라의 경제는 분명

전보다는 빠르게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외국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확진환자의 비율은

빠르게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경증 혹은 무증상이어서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그로 인한 사망자도 분명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라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