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 대해서

 

이제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는 수준은 말하면 입이 아픈 정도입니다. 

계속 코로나 신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니 

솔직히 의심증상이 있어서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 검사받으러 가기도 겁나는 상황이죠.

가까운 보건소는 코로나로 인해 폐쇄가 된 상황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이런 상황에 집에서 손쉽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인터넷으로도 판매중입니다. 

 

정식 허가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종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총 3개 제품입니다. 

7월 13일 한 개 제품이 정식 허가되었고

4월 23일 조건부 허가되었던 두 개 제품이 

8월 13일로 정식 허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세 제품 모두 항원 방식이고 

정확도 허가 기준은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입니다. 

https://udiportal.mfds.go.kr/brd/view/P01_01?ntceSn=97 

식약처, 조건부 허가 자가검사키트 2개 정식 품목허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정확도는?

식약처에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 기준을 만족시켜서 

정식 통과되었다는데 

대체 그 기준은 무슨 의미일까요?

민감도 90%, 특이도 99%

민감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감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즉 코로나 환자이지만, 코로나 감염이 아니라고 나올 수 있는 확률이 

10%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이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검사 시 감염되었다고 나올 수 있는 확률이 1%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90%와 99%는 높은 수준이고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10%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코라나 자가진단키트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절대 자가검사키트만으로 안심하시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자가검진에서 양성이 나온 분들은

전화로 보건소나 119에 연락을 먼저 주시고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꼭 방문해주세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가격은?

맨 처음 사진과 같이 인터넷에서는 

한번 검사할 수 있는 금액이 약 4,000~5,000원 수준이고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는 2회 분량에 대략 15,000원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편의점 지나치면서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커피 한잔 마실 돈으로 검사 한번 받아본다고 생각해도 될만한 수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