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뜻

 

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 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님께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언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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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이나 10월 초에 '위드 코로나' 준비 작업을 공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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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위드 코로나가 뭐길래요?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란 쉽게 이야기하면

코로나와 같이 일상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감기 같은 질병에 크게 개의치 않고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팬더믹으로 지정되면서 세계적인 전염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점차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경증의 감염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아 

이제는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감염을 아예 막지 못할 것 같으니

치사율과 치명률을 낮춰 조금은 편안하게 코로나를 끌어안고 가겠다는 의미이죠.

 

위드 코로나 영국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

이미 영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우는 마스크 의무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규제들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권고만 합니다.)

싱가포르야 어느 정도 백신 접종도 완료되었고 확진자 수도 두 자릿 수로 유지되고 있지만

영국의 경우는 많이 불안해 보이는데요. (오늘도 3만 명대의 확진자 숫자)

우리나라도 추석 후에 준비를 한다고 하면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 70%보다 더 초과하고 

철저히 준비 후에 진행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일상의 영국

사실상 언제까지나 이렇게 봉쇄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겠죠.

힘든 소상공인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위드 코로나 건 코로나 종식이건

어서 빨리 일상생활이 돌아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