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철은 지금, 전어 효능

 

여름의 끝자락에서 비도 오고 더위도 조금씩 꺾여갑니다. 

슬슬 이 녀석의 계절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죠.

 

전어는?

전어는 전어과에 속하는 바다 물고기입니다.

등 푸른 생선의 하나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많이 분포합니다. 

 

전어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그 맛을 즐기며 섭취합니다. 

전어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회, 조림,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습니다. 

 

 

전어철

생각보다 전어의 제철이 언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 전어는 아직은 성장 중인 전어입니다. 

따라서 뼈가 얇아 회로 많이 먹고 그렇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놓으며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 삼천포에서는 여름 전어를 즐기는 축제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가을 전어는 완전히 성장한 전어라 

상대적으로 크기가 더 크고 지방 함량이 높아 지방의 맛은 더 좋으나 

뼈째 먹기는 어렵고 불포화지방 섭취가 높아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이 정도면 제철의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여름도 가을도 모두 제철이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는 가을을 제철로 보고 있습니다. )

 

전어 효능

전어는 등 푸른 생선답게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또한 뼈 채 먹는 생선이다 보니 당연히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영양성분

전어는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B12, 철분,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전어에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 공급

단백질은 근육 발달과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전어에는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한 근육 조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지방

전어는 지방 함량이 적절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지방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뼈 건강

비타민 D와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 굽는 냄새.

일종의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이 속담은 어떤 일이나 상황이 적절한 처리나 조치를 거친 뒤에야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문제를 미루거나 방치하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런 속담이 일상생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고 현명한 선택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되곤 합니다.

 

 

 

그만큼 맛과 향으로 보장이 된 전어.

전어구이 먹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