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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통합검색에 "화폐발행"이라고 검색
나는 평균을 좋아하니 화폐발행잔액(평잔) 클릭
조회를 해보자.
기간을 설정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요.
그런데 이게 뭔데?
여기 나온 금액이 총 발행된 우리나라 화폐의 양이라고 한다.
그럼 이걸 왜 찾아보는데?
예를 들어서 내가 2011년 1월에 A라는 물건을 44.2원에 구매했다고 치자.
그러면 21년 1월에 A라는 물건은 148.6원이면 대충 비슷한 화폐 대비 가치를 지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2011년 1월에 총 발행된 화폐 잔액이 44.2조
2021년 1월에 총 발행된 화폐잔액이 148.6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단순한 소비성 물건을 예로 든 것은 아니다. )
최근 재난지원금으로 우리나라가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에
집값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그러면 대체 풀린 돈 대비 얼마큼의 가격이 올라야 거품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개인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일 뿐 이것이 무언가의 가치를 나타내는 정답은 당연히 아닐 것이다.
나중에 생각나면 재미로 한 번씩 확인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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