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신 소식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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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신질환자의 사망율이 높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0월 14일

코로나에 감염되었을때 사망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질병으로

암, 당뇨병, 비만,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질병 등에 추가로

정신질환을 추가하였습니다.

CDC는 우울증,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예방접종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예방조치를 좀더 적극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개국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코로나19 사망자중 노인을 제외하고

조현병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항우울제는 초기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맥마스터 대학의

에드워드 밀스 박사의 연구팀은

비교적 싼 가격의 항우울제가

초기 코로나19의 위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연구원들은 우울증 약과 강박장애에 사용되는 알약이

코로나19로 인한 염증을 감소시키고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은 미국 국립보건원과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세계 보건기구(WHO)에 권고를 요청하였습니다.

플루복사민이라고 불리는 이 알약은

코로나19 치료과정 중에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항체 IV치료에 비해 1/500,

머크사에서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의 1/175의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전무가들 사이에서는 최종적으로는

이러한 치료법들이 복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지난 27일 수요일

란셋 글로벌 헬스(Lancet Global Health) 저널에

실린 연구내용입니다.

아래 링크는 해당 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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