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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사용을 승인
영국의 정부는 머크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 허가 요청에 조건부로 승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최초로 승인된 것입니다.
처방의 조건은
18세 이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이며
유증상자로 증상 발현 5일 이내이고
경증 혹은 중강도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질환,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이
한 가지라도 있는 환자에게 투약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60세 이상의 노인환자에게 투약하는 것도
조건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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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이 약이
환자에게 언제 투약이 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이미 머크사에 몰누피라비르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현재 1천만 명 분의 약을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의 생산 능력을
두배로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한 번에 4알씩, 하루 두 번을 복용하며
총 5일 동안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영국의 사용승인으로
미국에서의 승인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11월 30일경에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종 매체에서는 이번 영국의 사용승인으로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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