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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주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에서도 투약 가능
경증 및 중등증 환자까지 확대
셀트리온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25일부터는 전국의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처방하던 것이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처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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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 수습본부는 해당 내용을 24일 밝혔습니다.
코로나 19에 확인이 되었으나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증환자 중에
기저질환이 있거나, 50세 초과이거나, 폐렴의 소견이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하기로 하였으며
25일부터 전국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에
필요 수량을 파악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현재 위드 코로나로 인한 위중증 환자의 급증에 따른
선제적인 대처라고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비교적 경증 혹은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에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는 환자에 한하여
미리 치료제를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셀트리온 측에서는
하루 확진자 3천 명 발생을 기준으로
30%의 환제에 투약했을 시 중환자 숫자를
72명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유럽과 페루에서도 승인을 받아
활발하게 수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번에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까지 확대된 처방 가능 범위는
지난 2월에 렉키로나가 정식 허가를 받을 때
의료인력문제와
생활치료센터 같은 경증 환자 치료소에서는
처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치료 대상을 제한한 이유와 상반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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