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Apple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이것은 한통의 광고메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세상에 "광고메일이 이렇게 기다려지던 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단 한 번도 (광고)가 달려있는 메일의 내용을 확인해 본 적이 없었던 저인데 

이번에는 좀 다르네요

애플을 몇 년을 사용했어도 

이런 메일은 안 오던데......

아 그동안은 잘 사용하던 메일이 아니어서 못 봤었던 건가?

라고 생각을 하면서 손가락은 당연히 홈페이지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뭐 별거 없네요 

위의 스샷 화면이 시작이자 끝입니다. 

각 제품 탭을 들어가 봐도 원래 있던 그대로 평온합니다. 

 

그래도!! 기대를 합니다!!!

아이폰 13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가 되는 것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듯이 9월 중순의 애플 신제품 공개가 맞는 것이겠죠?

설마 작년처럼 9월에는 별거 없이 지나가고 10월에 나오는 것은 아니겠죠?

뭐 어쩌겠습니까?

그럼 또 기다리는 수밖에요 

 

다음 주 수요일 새벽 2시?!

네네 괜찮습니다. 

새벽이면 어떻고 아침이면 또 어떻겠습니까?

 

뭐 캘린더에 추가해야만 할까요?

본인 생일 잊는 사람 없듯이 잊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