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국가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통행을 제한하는 바람에
전 세계의 여행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 업계뿐만 아니라 항공회사들의 주가도
코로나의 바람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항공주를 구매해야 할 때
하지만 지금이 이러한 항공회사들의 주식을
구매해야 할 시기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 애널리스트인 라비 샨커(Ravi Shanker)는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먼저 세계의 예방접종이 활성화되어가는 지금
각국에서 국제 여행에 대한 규제를 풀고 있고
미국에서도 11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미국 입국 제한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입국 제한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며
백신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지금이 적기라는 말에는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또한 샨커는 코로나 악재가 올 3분기로
가장 큰 위험은 넘긴 것으로 분석이 되며
이것은 앞으로 항공주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항공분야의 애널리스트는
2022년과 2023년의 재정 목표치가
매우 낙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나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같은
의약품들의 발전은
확실히 항공주에 최고의 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 달 동안
사우스웨스트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가가 모두 10% 이상 상승하였고
스피릿 항공, 제트블루 항공도 9%가 넘는 성장을 한 것만 봐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미국 항공주의 성장세에 구미가 당기는 것은 맞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조금씩 잡히고 있어 보이기도 하고
샨커의 말대로 각국의 봉쇄정책들도 변화를 꾀하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들만 하더라도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분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이라도
어서 빨리 편하게 다니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매우 많으시죠.
물론 투자 선택의 책임은
모두 스스로가 지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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