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플러스(AY.4.2) 가장 빠른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현재까지 나타난 변이중에
가장 빠른 전파력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
델타 플러스 (AY.4.2)

 

현재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영국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중에서도

델타 변이의 하위 변이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델타 변이의 하위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보다도 

10%가량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보건당국은 지난 금요일

델타 변이 AY.4.2의 아류형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간단하게 "델타 플러스"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9월 27일부터 1주일 동안 시험한 코로나19 샘플 중 6%에서

이 델타 플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대학 런던 유전학 연구소의 

프랑수아 발룩스 소장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AY.4.2의 전염성은 지금까지 데이터로 볼 때

델타 변종인 AY.4 보다 10% 높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최근 영국의 높은 감염률이 이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만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미국과 덴마크에서도 몇 건의 델타 플러스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오늘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이미 다른 변종보다 더 빨리 확산되었을 수 있으며

그렇다면 AY.4.2는 지금까지 중에 가장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참 어렵습니다. 

변이도 많은데 그 하위 변이까지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으니 

정말 코로나에서 벗어날 그날이 언제일지......

고생하시는 세계의 모든 과학자 의료진 여러분들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