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머크사 제품) 식약처 심사 돌입

 

경구용(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머크)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심사 돌입

 

오늘(21.11.17)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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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누피라비르는 머크(국내명 MSD) 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코로나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로써

매번 병원을 방문하여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먹는 제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아직 긴급사용승인이 나지는 않았으나 

미국 정부는 170만 명분을 선구매하였고 

우리나라도 아직 식약처에서 승인을 하지 않은 상황이나 

내년 2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미리 선구매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