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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코로나 관련 소식

부스터 샷 접종 간격 4개월(5개월)로 단축 외 몇가지 소식

by with양파 2021. 11.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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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접종 간격 4개월 또는 5개월로 단축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언급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2차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접종하기로 했던 

추가접종(일명 부스터 샷)의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의 경우

6개월에서 4개월로 

50세 이상 고령자 및 우선접종 직업군의 경우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시킨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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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면

4개월로 단축되는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모두 포함되시며

감염 취약시설 입소 및 종사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외 각종 사회복지 시설 등에 

입원, 입소해 있으시거나 종사자,

병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가 포함됩니다. 

5개월로 단축되는 대상자는 

50세 이상 59세 이하 고령층이 포함되시며

군인이나 경찰, 소방관 등의 사회 필수 직업군

특수 보육 간호인력 및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 등이 포함됩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기존의 2개월로 변동이 없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델타 변이의 유행과 더불어

겨울이 다가오면서 바이러스가 더욱 활개를 필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돌파 감염의 경우 접종 4개월 이후부터

발생빈도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접종 권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최근 유럽에서 심근염, 심낭염과 관련하여 

30세 미만(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에서 

모더나 백신보다 화이자 백신의 발병률이 더 낮은 것을 확인하고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30세 미만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심근염, 심낭염 신고 및 발생. 21.11.6 기준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10건 접종당 심근염, 심낭염 발생건수 유럽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종료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점진적으로 줄여나가 

종료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1차만 접종한 경우에는 2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접종자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희망하는 경우는 

백신의 유효기간을 고려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위험도 평가

 

현재 진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 19의 상황을 계속해서 확인하여 

매주 위험도를 평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총 17가지의 지표를 기준으로 

이중 5개의 핵심지표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지표를 기준으로 일상 회복지원위원회와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험도 평가 지표 17개(핵심지표 5개)

위의 지표를 토대로 위험도를 평가하여 

일상 회복 단계를 조정하거나 비상계획 등의 시행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위드 코로나 상황이 나빠질 경우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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