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접종 왜 해야 하는가? - 백신 접종 효과,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샷)도 포함

 

최근 국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 접종(일명 부스터 샷)을

계속해서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만큼 정부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인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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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사이에서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보니

백신 자체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왜 맞아야 하는지",

"백신 접종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발표자료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이는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샷)도 포함된 내용입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효과

 

먼저 아래 표를 확인해주세요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

 

위의 표는 11월 넷째 주의 발생 환자를 기준으로 

미접종자와 2차 접종 완료자 (14일 경과 후)를 비교한 표입니다. 

대상자의 경우 11월 넷째 주 기준이며

환자 발생 숫자는 1주일 총 발생 환자, 

발생률은 하루 평균 10만 명당 발생률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연령의 분포 차이로 인해 

발생률을 약간 보정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예방 효과에는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아 질병관리청 수치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보시면 미접종자 대비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감염에서는 예방 효과가 57.6%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은 92.1%

사망에까지 이를 위험성은 9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고령으로 갈수록 예방 효과가 올라가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령으로 인한 체력적인 문제나 합병증, 기저질환 등의 사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75세 이상의 연령에서 

감염 자체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하여도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 83%, 사망 위험 87.6%의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상당한 효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

 

다시 말하면 접종하지 않았을 때 위의 그래프와 같이 

감염 위험은 2.4배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은 11.3배

사망 위험은 9배가 늘어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샷)의 효과

 

일단 백신 접종 자체가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

그러면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샷)도 이득인 것인가에 대한 조사도 필요할 것입니다. 

아래 표는 이에 대한 발표 자료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

 

해당 자료는 지난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확진자 362,083명의 자료이며

2차와 3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기준입니다. 

또한 연령분포에 대한 비율을 맞추기 위해 보정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위중증 환자 숫자를 산출하였다고 합니다. 

보시면 전 연령층에서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샷)의 

코로나19 감염, 위중증, 사망 위험 예방 효과가 

엄청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2차 접종 완료자도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니

2차 대비 3차의 예방 효과가 조금 낮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

 

2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때 위중증 위험이 80.2% 감소

3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때 위중증 위험이 9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고령자에서도

2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때 위중증 위험이 72.4% 이상 감소

3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때 위중증 위험이 97.8% 이상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자료들을 살펴보면

백신 접종 및 추가접종의 이득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