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도깨비의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한 번쯤 보셨나요?
펄어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한 게임으로
어제 게임스컴 2021에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러자마자 펄어비스의 주가는 하루에 25.57% 급상승을 했었지요.
우산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카트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동네를 누비고 다닙니다.
도깨비와 같이 사냥을 하는 콘셉트라고 하는군요.
일단 굉장히 빠른 비트의 짜릿한 음악에 귀가 즐겁고
현란하고 아기자기한 케릭과 화면에 눈이 즐겁고
신가한 세계에 대한 호기심에 뇌까지 짜릿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네이버의 제페토, 마인크래프트의 로블록스 같은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디자인의 완성도가 매우 높음을 보여줍니다.
펄어비스야 검은 사막이라는 게임에서부터
디자인으로써는 매우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메타버스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 은하계 등을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세계에서처럼 각종 사회, 문화, 경제활동이 동일하게 일어나는
3차원이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단순히 모습을 대변해주는 아바타와는 다르게
그 세계 안에서 실제 현실과 동일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992년 미국의 스노 크래시라는 소설에서 처음 언급된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세컨드 라이프라는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점차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초고속 인터넷의 발달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활동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점차 주목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에 힘입어 새로운 플랫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주얼 자극에 더욱 민감한 젊은 혹은 어린 세대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간간히 즐기는 게이머로써
매우 기대되는 게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제발 영상대로만 나와줬으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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