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이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국토교통부에서 설문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예측자료들이 나오고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추석은 9월 21일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일간의 꿀 같은 휴가입니다.
2021 추석 고속도로 예상 - 작년보다 7.7% 증가 예측
가장 궁금한 부분이 고속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시대다 보니 아무래도 대중교통은 불안하고
가장 프라이빗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자가용을 이용하실 생각이신 분들이 많을 것을 예상이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우리나라의 자가용 구매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도 하고
젊은 새대에서
집은 애초에 살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지 않아도
차는 할부라도 가능하니 구매를 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교통체증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지요.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인원이 93.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이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총 32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되었고
금요일인 9월 17일까지 포함하여
일평균 약 5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으로는
하루 평균 472만대로 예측이 된다고 합니다.
차량 숫자로 비교하면 작년보다 7.7%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이동 인원수로는 2019년에 비해서는 16.4% 감소한 인원수이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3.5% 증가하였습니다.
작년 대비 늘어난 차량수에 비해
인원수는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나네요.
그만큼 혼자 혹은 둘만 사는 가구수가 증가된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추석 당일날의 이동량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귀성일은 17일부터 20일까지 다양했던 반면
귀경일은 21일이 제일 많이 몰려서 나타난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변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인원의 비율이
20% 이상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황을 더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방역은?
휴게소 메뉴는 포장만 가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주료 휴게소 9개소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게소는 출입구 동선을 분리하고 이용객 간의 접촉을 취소화하며,
출입 명부 작성, 실내 테이블 운영 중단 및 가림판 설치 등의 관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휴게소의 전 메뉴는 포장만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이 몰릴 테니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면
그만큼 접촉이 늘어나 방역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1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 없음
아쉽게도 올해 추석 연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통행료 면제는 없습니다.
그만큼 통행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일 텐데요.
그래도 귀성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하셔야겠지요.
아쉬운 부분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연휴임에도 코로나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언제나 마스크와 손 씻기는 꼭 기억해주시고
돌아와서도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될만한 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거리두기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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