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도권 4+4명 비수도권 6+4명까지 가능

 

거리두기 단계는 기존 유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수도권 접종 완료자 4명에 미접종자 4명
비 수도권 접종 완료자 6명에 미접종자 4명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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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될(10월 18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기존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며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은 

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4명에 미접종자 4명으로 총 8명까지

비 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6명에 미접종자 4명으로 총 10명까지 

허용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존의 미접종자 2명까지만 가능했던

사적 모임 허용인원이 

4명으로 늘어난 셈입니다. 

 

추가로 기존에는 저녁 6시를 기점으로 

전 후의 허용인원이 달랐으나 

이번에는 구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식당과 카페에만 이 같은 인원을 허용하였으나 

이번에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 없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정부는 점차 수능이 다가오는 것을 고려하여 

수도권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의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허용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실외 스포츠 경기도

백신 접종 완료자만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준비를

차츰 해나가고 있는 상황인 것은 좋으나 

스포츠 경기의 입장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백신 패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